소프트웨어 아키텍처 4+1 뷰 모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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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프트웨어 아키텍처 4+1 뷰 모델

"이렇게 많은 UML 다이어그램을 언제 다 쓰지?"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? 맞아요.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로 4+1 뷰 모델입니다. 복잡한 시스템을 5가지 다른 관점(View)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바라보는 방법론이죠. 각 뷰는 특정 이해관계자(개발자, 설계자, 사용자 등)에게 필요한 정보만 보여줍니다.

유스케이스 뷰 (Use Case View)

• 관점: 모든 이해관계자
• 설명: 시스템의 핵심 기능(사용자에 의해 인식되는 기능)을 정의하고 다른 뷰들을 이끌어가는 시나리오입니다. "사용자가 시스템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?"에 답합니다.
• 관련 UML 다이어그램: 유스케이스 다이어그램, 활동 다이어그램, 시퀀스 다이어그램

논리 뷰 (Logical View)

• 관점: 설계자, 개발자
• 설명: 시스템의 기능적 요구사항과 정적인 구조를 보여줍니다. "시스템이 기능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가?"에 답합니다.
• 관련 UML 다이어그램: 클래스 다이어그램, 객체 다이어그램

프로세스 뷰 (Process View)

• 관점: 시스템 통합자
• 설명: 시스템의 동적인 동작, 프로세스 간의 통신 및 동시성을 다룹니다.(시스템의 비기능적 요구사항) "시스템이 어떻게 살아 움직이는가?"에 답합니다.
• 관련 UML 다이어그램: 시퀀스 다이어그램, 통신 다이어그램, 활동 다이어그램

구현 뷰 (Implementation View)

• 관점: 프로그래머
• 설명: 실제 개발 환경의 관점에서 소프트웨어 모듈, 컴포넌트 구조를 보여줍니다. "소프트웨어는 어떻게 구현되고 관리되는가?"에 답합니다.
• 관련 UML 다이어그램: 컴포넌트 다이어그램, 패키지 다이어그램

배포 뷰 (Deployment View)

• 관점: 시스템 엔지니어
• 설명: 소프트웨어가 어떤 하드웨어(물리적인 아키텍처)에 어떻게 배포되는지를 보여줍니다. "시스템은 어떤 물리적 환경에 놓이는가?"에 답합니다.
• 관련 UML 다이어그램: 배포 다이어그램

이렇게 4+1 뷰 모델을 활용하면 복잡한 시스템의 아키텍처를 다양한 관점에서 명확하게 이해하고, 모든 이해관계자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.